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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파트 ‘전기차 화재 감지 시스템’ 개발 착수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6 16:02

GS건설 허윤홍 대표(왼쪽)과 LK 삼양 구본욱 대표이사이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개발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GS건설 허윤홍 대표(왼쪽)과 LK 삼양 구본욱 대표이사이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개발협력 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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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이 아파트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공동개발에 본격 나선다.

GS건설은 허윤홍 대표와 LK삼양 구본욱닫기구본욱기사 모아보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6일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전기차 보급 증가와 함께 공동주택에서의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올해 9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 대응전략을 수립 후 LK삼양과 함께 화재 조기 감지 기술 검토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본격적인 기술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

GS건설이 LK삼양과 함께 공동개발에 나서는 ‘아파트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 시스템’은 크게 ▲전기차 하부 이상온도 감지 시스템 ▲스마트CCTV기반 통합(주차·보안·안전) 관제 시스템으로 나뉜다.

먼저 전기차 하부 이상온도 감지 시스템은 전기차 하부의 온도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지, 문제 발생시 관리자가 신속한 대응으로 소방대의 초기대응 시간을 확보해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CCTV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기존 주차 관제 시스템에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주차장 전역에서 화재 위험을 감시하고 실시간 경고를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해, 주차·보안·안전 기능이 통합된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후 양사는 오는 2025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약 13개월간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GS건설은 이번 연구에서 전기차 베터리 하부 구조와 주차장 환경에서의 열 확산 특성을 분석해 감지 시스템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설계 및 시공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내 주차장에서 화재 위험을 신속히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입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2025년도 소방방재청의 전기차 화재대응 관련 세부지침 공포에 앞서, 정부의 지침방향을 참고해 회사 차원에서 전기차 화재안전 설계 가이드라인 및 화재대응 기술 로드맵을 수립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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