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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5.00%…한국투자저축은행 '오!직창구정기적금‘ [이주의 저축은행 적금금리-11월 3주]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17 06:00

자료 = 금융감독원(10만원씩 24개월 적립 시)

자료 = 금융감독원(10만원씩 24개월 적립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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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11월 셋째 주 저축은행 24개월 기준 정기적금 상품 가운데 최고 세전 이자율(기본 금리)은 연 5.00%로, 최고 금리(우대 금리 포함)는 10.00%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 금리는 전주 대비 0.60%p 상승했으며, 최고 금리는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24개월 정기적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한국투자저축은행 '오!직창구정기적금‘으로 연 5.00%를 제공한다.

‘한투 오!직창구정기적금’ 상품은 복잡한 조건이 없이 세전 연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계약기간 24개월동안 월 불입금 100만원씩 납입하면, 만기에 세전이자 125만원과 원금 24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적금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신규일 직전 1년간 거치식∙적립식 예금을 보유한 적이 없는 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한투 오!직창구정기적금’은 만기에 정기예금 상품으로 전환 가입하면, 정기예금에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예약형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창구전용 상품으로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판매금액이 100억원 한도로 조기에 판매가 종료될 수 있다.

다음으로 세전 금리가 높은 상품은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다. 이 상품은 영업점에서만 가입할 수 있으며 별도 우대조건은 없다. 10만원씩 24개월 납입 시 세후 이자율 3.72%가 적용돼 받을 수 있는 이자는 단리 기준 9만3000원이다.

이어 다올저축은행의 'Fi 정기적금'과 디비저축은행의 ‘M-정기적금(모바일)’ 등이 4.30%의 세전 금리를 제공했다.

디비저축은행의 ‘M-정기적금(모바일)’의 경우 1만원 이상부터 가입 가능하며 스마트폰 전용 상품이다. 최고우대금리는 0.2%p로 모바일 가입 시 기본이율에 더해 적용해 준다. 만기 후 1개월 이내에는 신규 당시 약정이율 또는 만기시점 동일상품 동일계약기간의 신규 고시금리 중 낮은 이율을 적용하며 1개월 이후부터는 연 0.1%가 적용된다.

다양한 우대조건으로 높은 금리를 누릴 수 있는 상품들도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 상품은 기본금리가 연 1.0%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금리가 연 10.00%다.

이 상품은 영업점 또는 스마트폰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인당 가입한도는 월 10만원으로,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하다.

'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은 가구원수에 따른 우대조건이 있다. 가입시점에서 만 16세이하 가구원수가 1명일 경우 1.0%p, 2명은 2.0%p, 3명 이상은 5.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가입기간의 3분의 2회 이상 웰컴 입출금통장을 통한 자동이체로 납입 시 4.0%p 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준다.

만기 후 1개월 이전까지는 이 적금의 가입 당시 약정금리나 만기시점의 동일 상품, 동일 계약기간의 신규약정금리 중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 이후부터는 연 0.1%의 이자율을 제공한다.

웰컴저축은행의 '웰컴 페이적금'은 기본금리는 연 1.0%지만 우대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금리가 연 6.50%다.

월 납입액은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최대 24개월까지이다.

'웰컴 페이적금'은 체크카드 사용 실적 또는 간편결제에 등록된 입출금통장을 통해 거래한 간편결제 이용 실적(충전, 결제)에 따라 우대금리를 지급한다. 월평균 이용실적이 1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인 경우 1.5%p, 3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 2.0%p, 50만원 이상 3.5%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웰컴 페이적금 가입기간 동안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으로 적금액을 납입할 경우 우대금리를 추가로 2.0%p 적용해 준다. 웰컴 페이적금은 모바일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 웰컴저축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적금'이 4.3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가 4.30%로 별도 우대조건이 없다. 가입금액은 월불입금 1만원 이상부터 설정할 수 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은 4.2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해당 상품은 NH멤버스 회원인 경우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4.30%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IBK저축은행의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비대면)'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인터넷뱅킹)'은 4.10%를, '참똑똑한IBK저축은행정기적금'은 4.0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하나저축은행의 '1Q비대면정기적금'은 3.80%을,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적금'과 KB저축은행의 'KB착한e-Plus정기적금'은 3.70%를 제공했다.

'KB착한e-Plus정기적금'은 기본금리 3.70%로 우대조건을 충족하면 3.80%의 최고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KB스타클럽 고객 중 베스트, 그랜드, VIP, VVIP등급일 경우 연 0.1%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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