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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올해도 중소기업·스타트업 동반성장 앞장섰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08 16:01

2024 콘테크 미트업 데이 시상식 성료, 자회사 등과 공동 연구개발 진행

2024 콘테크 미트업데이 시상식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2024 콘테크 미트업데이 시상식 / 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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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환경 분야 혁신기술 발굴을 통한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2024 콘테크 미트업 데이(ConTech Meet-Up Day)’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콘테크 미트업 데이’는 SK에코플랜트가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연구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 중인 개방형 기술 공모전이다. 지난 2020년 처음 시행한 이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대학교, 한국무역협회, 서울 및 충남 창조경제혁신센터, SK증권 등 공공·학술·투자기관도 공동주최사로 참여해 힘을 보탰으며, SK오션플랜트, 리뉴어스 등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도 수상기업과의 공동연구개발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에는 반도체·환경·에너지·스마트건설 분야에 총 87개의 기술이 접수됐으며, 서류 심사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 과정을 거쳐 ▲반도체 3개 ▲환경 1개 등 총 4개 기술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는 접수된 기술의 혁신성, 사업성, 공동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최종 수상기술은 △반도체 사업장 배출 폐불산 슬러지 활용 시멘트 대체재 생산(반도체 분야, ㈜카본리덕션) △펄스 및 진공 모듈을 통한 반도체 클리닝 장비 개발(반도체 분야, ㈜투인테크) △반도체 사업장 배출 폐불산 내 고순도 불산 및 실리카 회수(반도체 분야, ㈜에코샤인) △초음파, 나노버블, 산화제 기술 융합 하폐수 잉여슬러지 가용화(환경 분야, ㈜에이치앤엠바이오)이며, ㈜투인테크는 최우수 수상기업으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수상기업은 앞으로 SK에코플랜트 및 유관 자회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되며, 공동주최사로 참여하는 공공·학술·투자기관으로부터 정부자금·투자유치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 고도화 이후에는 사업화 검토를 통해 향후 SK에코플랜트와의 사업 협업도 가능하다.

SK에코플랜트는 콘테크 미트업 데이를 비롯해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에코 오픈 플랫폼’ 등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에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을 받기도 했다.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반도체·환경 분야 기술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스타트업 및 유관 기관과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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