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무신사, 요기요 출신 전준희 대표 영입…‘테크 부문장 신규 선임’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30 11:28

지난 25일 요기요 대표직 사임한 전준희 대표, 무신사 테크 부문장으로
무신사 법인뿐 아니라 계열사 포함한 팀무신사 기술 전략 지휘
무신사 "전 테크 부문장 선임으로 기술 기반 조직 역량 강화"

전준희 무신사 테크 부문장. /사진제공=무신사

전준희 무신사 테크 부문장. /사진제공=무신사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무신사가 요기요 출신 전준희 대표를 테크 부문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무신사는 30일 “기술 기반의 해외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글, 유튜브, 우버 등 글로벌 빅테크 플랫폼을 두루 총괄한 테크 및 프로덕트 전문가 전준희 씨를 영입해 테크 부문장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무신사의 테크 부문장은 팀무신사가 운영하는 여러 플랫폼의 기술 전략과 로드맵을 설계하고 추진하는 기술 조직의 총괄 리더다. 프로덕트와 엔지니어링을 모두 아우르는 최상위 리더십을 보유한다. 앞으로 무신사 법인뿐만 아니라 계열사를 포함한 팀무신사 전체의 기술 전략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전 테크 부문장의 신규 선임을 시작으로 무신사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기술 기반(Tech-driven)의 조직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탑티어 수준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공개한 플랫폼 고도화 프로젝트를 전 테크 부문장의 주도하에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전 테크 부문장은 합류 이후 무신사의 모든 계열사를 아우르는 팀무신사의 엔지니어링, 데이터, 프로덕트 등 테크 조직 전반을 총괄한다. 무신사는 “OCMP(One Core Multi Platform) 전략을 통해 빠른 플랫폼 구축과 운영 효율화를 바탕으로 플랫폼 간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무신사는 무신사 스토어, 29CM, 솔드아웃, 무신사 엠프티 등 패션 플랫폼뿐만 아니라 글로벌과 브랜드 사업, 무신사 로지스틱스 및 오프라인 매장 등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번 테크 부문장 영입으로 OCMP를 고도화하고, 하나의 공통 코어를 기반으로 플랫폼 간 유기적 연동을 통한 시너지 확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부문장은 팀무신사의 OCMP 생태계를 아우르는 인공지능(AI) 전략을 구체적으로 그려나갈 적임자로 기대를 받고 있다. 무신사가 운영 효율화를 목적으로 선택한 OCMP가 원활히 작동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AI 기술이 뒷받침돼야 한다.

전준희 테크 부문장은 국내에서 이스트소프트를 공동 창업한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구글, 유튜브 플랫폼 총괄 엔지니어링 디렉터, 우버 엔지니어링 디렉터, 쿠팡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요기요 대표이사를 지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먹어보고, 뛰어보고, 그려보고”…식품업계, ‘참여형 마케팅’ 봇물 식품업계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체험단부터 러닝 행사, 가족 프로그램, 어린이 그림잔치까지 제품을 일방적으로 알리는 대신 소비자의 일상과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브랜드 경험을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끌어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체험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각인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식품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소비자가 제품을 일상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그린비아 당 케어 테이스터’ 체험단을 운영했다. 단순 제품 후기를 남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섭취하며 당 관리 습관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하는 2 코레일, AI로 철도 장애 징후 미리 잡는다…독일 DB와 기술협력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독일 철도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 전기설비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코레일은 23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철도공사(DB) 산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DB시스템테크닉(DBST)과 '철도 전기분야 유지보수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배태기 코레일 전기계획처장과 크리스토프 키르싱어 DBST 대표이사, 라스 뮐러 DBST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예측기반유지보수(PdM) 등 첨단 점검·정비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정기 기술교류회, 맞춤형 교육과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한다.PdM은 설비 장애가 3 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 UIC 지속가능대상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의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국제철도연맹(UIC) 지속가능대상에서 수상했다.코레일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UIC ‘2026 지속가능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랑 철도여행이 ‘교통수단 전환(Modal Shift)’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UIC는 83개국 217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국제 철도기구로, 매년 철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8개 부문에서 27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코레일은 지난해 UIC ‘안전인증’ 획득과 ‘관광친화상’ 수상에 이어 올해 지속가능대상에서도 성과를 거뒀다.심사위원단은 승용차 중심의 관광 수요를 철도로 전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