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김경록 본부장, 장명 조합장, 안정미 농가주부모임 도연합회장과 동철원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연화) 및 농가주부모임 회원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여해 하나로마트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동철원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생산한 오대미(500g)를 나눠주며, 강원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용을 호소했다. 또 건강 식습관 조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실천과 쌀의 이로움 점을 홍보하기도 했다.
농협강원본부와 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 강원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강원쌀의 주요 소비지인 수도권의 농협 판매장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쌀 소비촉진을 집중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강원쌀 구매시 소포장 쌀 1kg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실시한다.
장명 조합장은“강원쌀 소비촉진을 위한 소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 지속 전개로 건강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록 본부장은 “수도권 시민분들이 청정 강원에서 생산해 맛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강원쌀을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며 “농협강원본부는 쌀의 가치를 널리 알려 국민들의 쌀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한 실질적인 판매 확대가 쌀 산업의 위기 극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