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성한 iM라이프 대표, 제도 변경 영향 감소 가시권…보험·투자이익 '양날개' [금융사 2024 3분기 실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28 23:01

IBNR·보험계약대출 이자 조정 등 내년 상쇄 전망
시장 대응 자산운용 투자이익 194억원…51.6%↑

김성한 iM라이프 대표

김성한 iM라이프 대표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성한 iM라이프 대표가 제도 변경 영향 감소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보험이익, 투자이익 모두 안정적으로 낼 것으로 보인다. 작년 기저효과로 수익성이 감소해보이지만 제도 변경 영향으로 인한 감소인 만큼 보험이익, 투자이익 모두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8일 DGB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iM라이프 누적 3분기 보험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한 482억원, 투자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1.6% 증가한 19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익은 44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3% 감소했다.

iM라이프 보험이익이 주춤한건 제도 변경 영향이 크다.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는 IBNR 제도 변경, 부채 할인율 정상화, IFRS17 가이드라인 변경 등 제도 변경이 많았다. IBNR로 손해율 반영이 바뀌면서 손해율은 작년 말 93.9%에서 올해 2분기에는 106.4%로 올라가기도 했다.

iM라이프는 제도 변경 영향에 따른 보험이익 감소로 보험이익, 투자이익 모두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도 변경이 이익에 주는 영향도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 = iM라이프

자료 = iM라이프

이미지 확대보기
iM라이프 관계자는 "보험이익 감소는 작년 1분기 채권 교체 매매로 일회성 이익이 발생하면서 기저효과가 나타났고 IBNR 변경, IFRS17 가이드라인 등 제도 변경에 의한 것으로 올해까지 영향을 받았다"라며 "투자이익은 환차익, 채권 교체 매매 등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제도 영향도 내년부터는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iM라이프 관계자는 "순익은 연 600억원대로 안정화됐다"라고 덧붙였다.

제도변경 영향이 줄어들면서 손해율도 2분기 106.4%에서 3분기는 2.9%p 감소한 103.5%를 기록했다.

투자이익은 작년보다 안정적으로 이익이 나타나고 있다. 작년 2분기 -104억원, 3분기 -17억원, 4분기 -30억원으로 마이너스였던 투자이익은 올해 1분기 22억원, 2분기 98억원, 3분기 74억원으로 개선됐다.

운용자산이익률도 3분기 3.7%로 전년동기대비 0.2%p 올랐다.

IFRS17에서 이익에 영향을 주는 유지율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25회차 유지율은 70.2%를 기록했다.

수익성은 개선됐으나 부채 할인율 제도, 금리 인하 등으로 부채 비율이 늘어나며 지급여력비율(K-ICS비율) 관리가 필요한 상태다.

3분기 iM라이프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은 -4872억원으로 작년 3분기 -1981억원 대비 마이너스 규모가 절반 이상 증가했다. 경과조치 후 기준 2분기 K-ICS 비율은 192.6%를 기록했지만 경과조치 전 기준 2분기 K-ICS비율은 154.34%로 금융당국 권고치 150%를 겨우 넘었다. 3분기 K-ICS 비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iM라이프 관계자는 "부채 할인율 정상화 영향으로 부채 규모가 커지고 금리 인하 영향으로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적자 규모가 커졌다"라며 "후순위채 발행 등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 여성 웰니스 플랫폼 키운다 [보험사 헬스케어 전략 (4)]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건강관리 수요가 늘면서 보험사들이 헬스케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의료기관 협업을 통해 질병 예방부터 회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주요 보험사들의 차별화 전략과 성장 가능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여성 건강을 넘어 일상 전반으로 헬스케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펨테크연구소를 중심으로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수요를 발굴하고, 임신·출산·육아에 특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여성 맞춤형 헬스케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의 건강과 생활 2 정문철 KB라이프 대표, 'KB골든라이프'로 금융·돌봄 연결 [보험사 시니어 전략]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보험산업의 성장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보험사는 연금·사망보험금으로 노후소득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탁·WM을 통한 자산승계, 요양·주거와 건강·간병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주요 보험사의 시니어 사업 현황을 살펴보고, 각사가 보유한 보험계약과 고객·계열사 역량을 어떻게 차별화 전략으로 연결하는지 분석한다. <편집자 주>정문철 KB라이프 대표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과 돌봄을 결합한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보험업계에서 가장 많은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기반에 연금·은퇴금융 상담을 더해 고객의 노후 준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3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신계약 CSM 1조원 순항…손실계약비용 증가에 순익 하락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가 건강보험, 간병보험 등 보장성 보험 강화로 신계약 CSM 목표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3분기에는 사업비 개정 등 계리적 가정 여파로 순익은 감소했다.31일 농협금융지주 3분기 실적보고서 농협생명에 따르면, 농협생명 3분기 신계약 CSM은 847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5% 증가했다.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중심 영업전략을 진행한 영향이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영업전략에 따라 종신보험 장기납 및건강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전환한 영향"이라며 "미래수익성 중심 영업으로 장기 수익성 기반을 강화했다"라고 설명했다.건강보험 라인업 강화·치매간병보험 확대농협생명 신계약 CSM이 확대될 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