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H, 최저 가산금리로 5억 달러 공모채권 발행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0-18 17:17

LH 진주 사옥 전경. / 사진=LH

LH 진주 사옥 전경. / 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2일 5억 달러화 공모채권(약 6800억원) 발행 조건을 최저 가산금리로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9월 7억 달러 공모채(Social Bond) 발행 후 1년 만에 달러화 공모채 발행에 나섰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의 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금리(3년물)에 55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최근 3년간 발행된 비금융공기업 3년 만기 채권 중 최저 가산금리이다. LH 최초 제시 금리인 +85bp에서 글로벌 중앙은행, 연기금, 은행 등 4배 이상의 우량한 투자주문을 바탕으로 최종 30bp 축소에 성공한 것이다.

앞서 LH는 국제신용평가사인 S&P와 무디스로부터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인 ‘AA’, ‘Aa2’ 등급을 부여받은 바 있다. 이번 딜은 씨티그룹, BNP파리바, 스탠다드차타드가 주관했다.

LH는 수도권 3기 신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매입임대 공급 확대 등 차질 없는 정부 정책 이행과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올해 약 14억3000만 달러(약 1조9000억원)를 해외에서 조달했다. 특히 올해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발행하는 등 국내시장 부담 완화를 위해 조달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이번 발행으로 LH 재무에 대한 해외시장의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주택공급 확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 정책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해외채권을 비롯해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몽골 서북부까지 간 뚜레쥬르…‘울란곰’ 신규 출점 뚜레쥬르가 몽골 서북부 거점 도시인 울란곰에 ‘뚜레쥬르 울란곰점’을 오픈했다.13일 CJ푸드빌에 따르면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에서 울란곰에 매장을 연 곳은 뚜레쥬르가 최초다.울란곰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약 1400km 떨어진 서북부 대표 도시로, 지역의 중심 상권이자 인근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거점이다.뚜레쥬르는 이번 ‘뚜레쥬르 울란곰점’ 오픈을 통해 지난해 12월 몽골 제 2의 도시인 다르항(Darkhan) 매장 오픈 이후 약 6개월 만에 울란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몽골에서 탄탄하게 구축한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 거점 도시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 2 실적·신용 ‘이중고’ 세븐일레븐 김대일, 미니스톱 ‘해법 찾기’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둘러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운영사 코리아세븐의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하향되면서 향후 등급 강등 가능성이 커지면서다.2022년 미니스톱 인수 후유증이 장기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올해 3월 취임한 김대일 대표가 세븐일레븐의 본업 경쟁력 회복과 함께 신용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신용평가 3사(한국기업평가·한국신용평가·NICE신용평가)는 코리아세븐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일제히 변경했다.코리아세븐은 2023년 신용등급이 ‘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된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신용도에 경고등 3 “안내데스크가 사라진다”…롯데百, AI 챗봇이 쇼핑 길잡이로 [AI가 바꾸는 유통현장 ③] 인공지능(AI)이 유통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과거 재고 관리나 수요 예측 등 내부 업무에 활용되던 AI가 이제는 계산, 상품 추천, 고객 응대 등 소비자 접점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는 모습이다. 유통기업들은 AI를 활용해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AI가 유통 현장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그 변화가 기업과 소비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과거 백화점에서 길을 잃으면 가장 먼저 안내데스크를 찾았다. 원하는 브랜드 위치부터 할인 행사, 식당 안내까지 고객들이 궁금한 것이 생기면 으레 그리로 가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