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몽골 서북부까지 간 뚜레쥬르…‘울란곰’ 신규 출점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13 09:07

현지 고객들이 뚜레쥬르 울란곰에서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CJ푸드빌

현지 고객들이 뚜레쥬르 울란곰에서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CJ푸드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뚜레쥬르가 몽골 서북부 거점 도시인 울란곰에 ‘뚜레쥬르 울란곰점’을 오픈했다.

13일 CJ푸드빌에 따르면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에서 울란곰에 매장을 연 곳은 뚜레쥬르가 최초다.

울란곰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약 1400km 떨어진 서북부 대표 도시로, 지역의 중심 상권이자 인근 소비 수요가 집중되는 핵심 거점이다.

뚜레쥬르는 이번 ‘뚜레쥬르 울란곰점’ 오픈을 통해 지난해 12월 몽골 제 2의 도시인 다르항(Darkhan) 매장 오픈 이후 약 6개월 만에 울란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특히 몽골에서 탄탄하게 구축한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 거점 도시까지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란곰은 지리적 특성 상 일교차가 매우 크고 겨울도 길다. 또한 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제품 공급과 매장 운영에 난도가 높은 지역이다. 회사 측은 이번 출점이 뚜레쥬르가 몽골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구축해 온 공급 인프라, 제조 역량 및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뚜레쥬르의 몽골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파트너사는 울란곰까지도 효율적인 제품 공급과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신규 출점을 먼저 제안했다. 뚜레쥬르가 수도권을 넘어 몽골 전역을 아우를 수 있는 사업 기반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지난 7월 1일 오픈한 ‘뚜레쥬르 울란곰점’은 울란곰의 중앙광장 상권에 위치한 신규 주상복합 건물 1층에 약 73평 규모의 매장으로 오픈했다. 총 54석의 좌석을 갖춘 베이커리 카페 형태로 선보여 고객들이 편안하게 베이커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형 매장으로 조성했다. 뚜레쥬르는 몽골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뚜레쥬르 케이크를 포함해 다양한 K베이커리와 디저트, 음료 등 대표 시그니처 제품들을 선보인다. 오픈 당일에는 약 6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뚜레쥬르는 몽골에서 프리미엄 K베이커리 브랜드로 탄탄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몽골 현지 기업인 ‘아티산 LLC(2016년 당시 사명 몽베이커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으며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몽골에 진출했다. 이후 10년 동안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며 시장 진출 이래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며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울란곰은 현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파트너사 ‘아티산LLC’의 아리운밧 회장의 고향이자, 2026년은 울란곰 도시 형성 101주년을 맞는 해로 뚜레쥬르의 신규 매장 오픈이 더욱 의미 있는 출점”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K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동원산업, AI 어군 탐지 갖춘 2000t급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 원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어군 탐지 시스템을 갖춘 신규 선망선 ‘다누리호’를 투입했다. 첨단 조업 기술과 어획물 급랭 설비를 바탕으로 조업 효율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참치 확보에 나선다.동원산업은 29일 부산 다대항에서 신규 선망선 다누리호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누리’라는 선명에는 ‘온 바다를 누리라’는 의미와 함께 한국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의 이름을 잇는 개척의 상징성을 담았다.다누리호는 AI와 연계한 어군 탐지 기능을 갖췄다. 전용 드론 2대를 동시에 운용해 어군 탐지 범위를 넓히고, 드론이 촬영한 해상 영상을 관제실의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드론은 이동 중인 선박에서도 자동으로 이착륙할 2 체코 원전 ‘팀코리아’ 깨지나…한수원 ‘시공사 교체’ 선언에 대우건설 컨소 ‘반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을 맡아온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컨소시엄)과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했다. 주요 계약조건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한수원은 신규 시공사 선정 준비에 착수했다. 컨소시엄은 일방적인 결렬 선언이라며 재협상을 요구했다.한수원 "필수 업무 직접 수행…주계약 영향 최소화"한수원은 29일 "대우건설·두산에너빌리티 컨소시엄과 진행해 오던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의 시공계약 협상을 종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수원은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양측의 이견에 따른 것"이라며 "그동안 실무협상, 이견조정위원회 및 경영진 협상 등을 통해 원만한 합의 도 3 동아오츠카 키 잡은 김준하 사장, 재고 효율화로 현금흐름 살릴까 동아오츠카가 새 사령탑을 맞이했다. 27년간 동아오츠카에서 근무한 ‘원클럽맨’ 김준하 신임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생산통’으로 알려진 그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고 부담을 털어내고 회사의 현금흐름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장부는 ‘흑자’ 곳간엔 ‘경고등’…현장 전문가 등판29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동아오츠카가 오는 11월 1일 김준하 생산전략실장을 신임 사장으로 맞이한다. 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사장은 1973년생으로 경기대학교에서 식품가공학을 전공했다. 1999년 동아오츠카에 입사해 2016년 생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