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총괄본부장 김재득)임직원과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양동환 검단농협조합장) 등 10명은 해병대 장병들이 영양만점 우리 쌀과 함께 맛있는 식단으로 즐겁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2,000인분의 국산돼지고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위문품은 관내 농·축협 16개소 조합장과 농협중앙회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 5차례에 걸쳐 약 30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원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고 헌신하는 해병대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장병들도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동환 조합장은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마다 큰 버팀목이 되어주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면 좋겠다”며 “전달된 위문품이 장병들의 건강과 식생활 개선 등의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