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동부건설, 육군 장성 교육시설 BTL 수주…비주택 경쟁력 확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24 16:07

육군 장성 교육시설 조감도./사진제공=동부건설

육군 장성 교육시설 조감도./사진제공=동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부건설이 육군 교육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수주하며 비주택 건축 분야 경쟁력을 강화했다.

동부건설은 국방부가 발주한 ‘육군 장성 교육시설(2차) BT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군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교육생들의 생활환경과 교육 여건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지는 전남 장성군 삼서면 학성리 일원으로, 교육생 숙소 3개 동과 병영식당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동부건설은 연면적 2만4602㎡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며 총 사업비는 약 867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1개월이다.

BTL 사업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한 뒤 국가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장기간 임대료를 받는 방식이다. 사업 수행 능력과 재무 건전성, 시공 품질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꼽힌다. 동부건설은 교육생 숙소와 병영식당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생활 동선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수의 공공시설과 군 시설 시공 경험도 경쟁력으로 작용했다.

군 교육시설은 일반 건축물과 달리 보안성과 안전성, 단체 생활 환경, 시설 운영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전문적인 설계와 시공 관리 역량이 요구된다.

동부건설은 최근 군 시설뿐 아니라 교육·연구·의료시설 등 비주택 건축 분야에서 수주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관련 분야 수주잔고는 약 1조5000억원 규모다. 주택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주요 실적으로는 방위사업청 청사 신축공사와 육군 동화천 간부숙소 BTL 사업 등 군 시설이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와 ▲동국대학교 ▲전북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 등 교육·연구시설과 국립암센터, 국립소방병원, 군산 전북대학병원 등 의료시설 공사도 수행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군 교육시설 분야에서 사업 수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교육생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교육 여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LH, 보상 분야 기간제 250명 공개채용…이달 150명 우선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이성훈)가 수도권 주택공급 사업의 보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보상 분야 기간제근로자 250명을 공개 채용한다.LH는 보상 업무의 전문성과 난이도에 따라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 현장별 업무 일정을 고려해 이달 150명을 먼저 모집하고 오는 12월 나머지 100명에 대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역은 경력·자격 필요…일반역은 별도 요건 없이 지원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조사, 주민 상담 지원 등 현장 실무를 맡는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 요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보상 전문역은 기본조사서 검수·확인과 보상민원 상담·회신, 보상 전문분 2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위 출범…연말까지 조직문화·정책 과제 점검 강원랜드가 조직과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조직진단혁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연말까지 조직문화와 주요 정책과제의 타당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강원랜드는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보드룸에서 ‘제1차 조직진단혁신위원회 킥오프 및 정례회의’를 열고 3대 핵심 과제와 위원회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장기간 경영공백 기간에 누적된 경영 전반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내·외부 전문가와 현장 직원 대표가 참여해 조직 운영을 다각도로 진단한다.공동위원장은 김창진 서울시립대 연구위원과 김대정 강원랜드 조직진단혁신TF장이 맡는다. 외부 위원으로는 이정환 명지대 교육대학원장이 참여 3 추석 열차 암표 잡았다…코레일, 35건 수사의뢰·회원 8명 강제탈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사장 김태승)가 추석 연휴 기간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 의뢰하고 암표 판매가 확인된 철도회원 8명을 강제 탈퇴 조치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위조한 승차권을 사용한 사례도 적발됐다.코레일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확인한 암표 의심 거래 35건을 수사기관에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가운데 25건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코레일+'에 마련된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시민 제보다. 코레일은 제보자에게 KTX 할인쿠폰을 지급했다.나머지 10건은 코레일 직원이 승차권 구매자로 위장해 암표 거래를 확인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적발했다. 해당 거래에 연루된 판매자는 8명으로, 코레일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