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공매도 내부통제·기관내 잔고관리 시스템 가이드라인' 마련…"무차입공매도 근절"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20 21:23

21일부터 행정지도 시행…"4분기까지 시스템 구축 유도"

공매도 내부통제 및 기관내 잔고관리 시스템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4.08.20)

공매도 내부통제 및 기관내 잔고관리 시스템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 / 자료제공= 금융감독원(2024.08.20)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국내에서 공매도 거래를 희망하는 모든 법인투자자 대상으로 조직 운영체계 및 기관내 잔고관리 시스템 작동 구조를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공매도 거래 법인이 올해 2024년 4분기까지 내부통제 및 기관내 잔고관리 시스템을 원활히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금감원(원장 이복현닫기이복현기사 모아보기)은 이같은 내용의 '공매도 내부통제 및 기관내 잔고관리 시스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8월 21일부터 행정지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무차입공매도(불법 공매도) 근절을 위한 공매도 통제 환경 구축이 핵심이다.

가이드라인은 무차입 공매도 예방을 위한 주요 통제 포인트를 필수 의무사항 중심으로 제시됐다.

내부통제 주요 내용을 보면, 업무분장으로 공매도 거래 전반 통제 부서 및 감사부서를 지정하도록 했다.

업무규칙으로, 주문 전 법적 타당성 점검 및 거래 승인절차를 도입하도록 한다. 내부통제로 정기 점검, 위반자 조치 및 재발 방지 대책도 강구하도록 한다.

시스템 주요 내용의 경우, 잔고 기반 통제환경 구축이 있다. 주식별 매도가능잔고 실시간 산출이 되도록 했다.

실시간 무차입공매도 통제로, 매도가능잔고를 초과하는 매도는 잔고 확보 전까지 상시 차단한다.

잔고 인위 조작 방지도 포함했다. 잔고 산정은 원칙적으로 시스템 산정만 허용되며, 추가적 잔고 변경 시 상급자 승인이 필요토록 했다.

금감원은 "공매도 거래 법인의 전반전인 무차입공매도 통제수준을 제고시키는 동시에 법인 별 최적화된 통제체계의 조기 구축 유도가 가능하다"며 "공매도 거래 법인이 4분기까지 내부통제 및 기관내 잔고관리 시스템을 원활히 구축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 2700억 발행...금리 1년새 1%p 급등 우리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임종룡)가 기본자본 확충을 위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선다. 공모희망금리는 연 4.30~4.90%로, 지난해 10월 발행 당시(3.34%)보다 약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공모희망금리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높아진 데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연 2.75%로 인상한 데 이어,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을 통해 '금리 인상 기조 유지'를 명시하며 추가 긴축을 시사했다. 여기에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기관투자자 자금이 우량자산에 집중되면서 발행사별 선별 2 '생산적 금융 ISA' 신설…이자·배당소득 전액 비과세 [2026 세제개편안]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투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 '생산적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신설하고, 일반 ISA 제도는 정비한다.재정경제부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2026년 세제개편안'을 확정 및 발표했다.정부는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입법예고를 하고,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9월 3일 전 정기국회에 세제개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국내투자 힘 싣는 '생산적금융 ISA''생산적 금융 ISA'는 세제혜택에서 이자·배당소득 전액 비과세가 특징적이다. 투자대상은 국내주식, 국내주식형 펀드, 국민성장펀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등이다.생산적 금융 ISA의 납입한도는 연 2000만원, 총 2억원(연간 3 '주가 누르기' 상장주식 평가기간 확장…자사주 과세 자본거래 일원화 [2026 세제개편안] 상속·증여 과정에서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가를 낮게 유지하려는 이른바 '주가 누르기'에 대해 상장주식 평가기간을 최대 6년6개월까지 확장한다. 눌러진 시가가 아닌 정상가를 찾아보자는 접근이다. 최소 30% 할증 평가로 과세한다.재정경제부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2026년 세제개편안'을 확정 및 발표했다.정부는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입법예고를 하고, 차관회의, 국무회의를 거쳐 오는 9월 3일 전 정기국회에 세제개편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적발 시 주식 평가액 30% 할증 두 가지 중 하나면 '주가 누르기'로 추정할 수 있는 요건으로 봤다. 첫째로 최근 6년 간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업종 별 하위 25%(코스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