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연금, '1.35조' 국내 부동산투자 시동…대출(Debt)·코어플랫폼 출자 ['큰 손' 연기금·공제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13 08:34

Debt 2개사 6000억+Core platform 3개사 7500억
국내 상업용부동산·IDC(인터넷데이터센터) 등 대상

국민연금, '1.35조' 국내 부동산투자 시동…대출(Debt)·코어플랫폼 출자 ['큰 손' 연기금·공제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표 연기금인 국민연금공단이 1조3500억원의 대규모 국내 부동산 출자 사업에 나선다.

13일 IB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9일자로 '2024년 국민연금기금 국내 부동산투자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대출(Debt) 펀드에 최대 6000억원, 코어 플랫폼(Core-Platform) 펀드에 최대 750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대출 펀드는 2개사 이내로 선정하며, 펀드 별 결성총액은 최소 4000억원, 최대 6000억원이다.

대출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은 국내 상업용 부동산 대출(Debt), 준공 후 담보대출 70% 이상이다.

차입한도는 건별 LTV(주택담보대출비율) 75% 이내, 전체 LTV 70% 이내다. 단, 우선주 건별 LTV는 85%다. PF(프로젝트파이낸싱) 건별 LTC(비용대비 대출액)는 75% 이내다.

우선주 투자는 대출 투자건 확보 또는 수익률 제고 차원에서 투자 가능하다. 단, 해당 운용사에서 설정한 펀드의 우선주 투자는 불가다.

준공 후 담보대출은 70% 이상이다. 단, 중순위 또는 우선주 투자한도는 합계 30% 이내다.

PF(인/허가를 완료한 PF, 브릿지론 불가)는 선순위 대출만 가능하다.

대출 펀드의 목표 수익률은 각 보수 차감 후 순(Net) 내부수익률(IRR) 6.1%다.

코어 플랫폼 펀드는 3개사 이내로 선정하며 각 펀드별 결성총액은 최소 3400억원, 최대 5000억원이다.

코어 플랫폼 펀드는 코어(Core) 투자전략 실행이 가능한 국내 IDC(인터데이터센터), 도심형 물류, Self-Storage(셀프 스토리지), Life Science(라이프 사이언스) 등 신경제(New economy) 자산에 30% 이상 투자한다. 그리고 오피스, 리테일 등 기타 자산에 70% 이하 투자한다.

차입한도는 건별 LTV 65% 이내, 전체 LTV 60% 이내다. 코어 플랫폼 펀드의 최소 목표수익률은 보수를 차감한 Net IRR 8.3%다.

둘 다 주거용 부동산은 투자 대상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펀드 만기는 10년 이내로 2년 내 연장이 가능하다.

국민연금은 오는 11월 대출 펀드 운용사를, 내년 2025년 1월 코어 플랫폼 펀드 운용사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코스콤 'ETF CHECK', ETF 500조 시대 투자 길잡이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순자산 총액 500조원 시대에 코스콤의 'ETF CHECK'가 투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단순한 정보 조회 서비스를 넘어 성과, 보수, 배당 등 다양한 ETF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고 있다. 최대 4개 ETF를 한 화면에서 비교 분석18일 코스콤에 따르면, 금융 정보 및 IT 인프라 전문기업 코스콤이 개발 및 운영하는 'ETF CHECK'는 투자자들이 ETF를 보다 쉽게 비교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투자자들은 최대 4개 ETF의 수수료, 세금, 분배금 현황은 물론 구성 종목(PDF)과 섹터별 분포까지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비용을 뜻하는 ETF 수수료의 경우 총보수율, TER(Total Expense Ratio), 실 2 '첫 워시 체제' 美 연준, 기준금리 3.5~3.75% '동결'…연내 인상가능 시사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첫 케빈 워시 의장 체제의 6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4연속 동결이다. 다만, 점도표(dot plot)에서 연준 위원들의 전망은 연내 금리 인상 가능으로 전환됐다. 한국(2.50%)과 미국 간 금리 차는 최대 1.25%p(포인트)로 유지됐다.만장일치 동결 결정연준은 17일(현지시각) 이틀 간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2명 만장일치 동결 결정이다.연준의 FOMC 성명문 길이가 대폭 짧아진 게 특징적이다. 성명문은 "위원회는 연방준비제도의 이중 책무를 지원하기 위해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3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살리려 주주가치 희생했나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송보영)이 시세를 웃도는 가격에 자회사 에어부산의 사모 영구 전환사채(CB)를 주식으로 전환해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1000억 원 규모의 에어부산 영구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을 행사해 신주 4627만 4872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에어부산 지분율은 기존 41.92%에서 58.40%로 높아졌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주식 취득 목적을 '계열회사 재무구조 개선'이라고 밝혔지만, 거래 내용을 들여다보면 모회사와 일반 주주가 경제적 손실을 떠안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시장가보다 16% 높은 가격에 주식 전환전환 시점의 가격 괴리는 이번 거래가 대주주 중심의 이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