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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회귀’ 컴투스, 2분기 연속 흑자…“대표작 서비스 매출 호조”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8-09 11:38

매출 1730억원, 영업이익 14억…별도기준 매출 1545억원, 영업익 93억원
서머너저즈 워, 야구 라인업에 다양한 장르 신작 더해 시장 공략 강화 계획

‘초심회귀’ 컴투스, 2분기 연속 흑자…“대표작 서비스 매출 호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9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3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으로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본업인 게임사업을 포함한 별도기준 매출은 1545억원, 영업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흑자 전환했고, 별도 기준 또한 77% 증가했다.

출시 10주년을 맞은 컴투스의 글로벌 대표작 ‘서머너즈 워: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는 대규모 프로모션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거뒀다. 야구게임 라인업 역시 국내외 프로야구 인기에 부응하며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여기에 전사적인 경영 효율화 효과가 더해지며 수익성을 확보했다.

게임사업의 글로벌 매출 비중은 해외가 66.6%를 기록하고 있으며, 북미 28.3%, 아시아 22.1%, 유럽 14% 등으로 세계 전역에서의 고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컴투스는 탄탄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주력 게임 라인업의 장기적 성과를 극대화하고, 신작 라인업의 글로벌 출시 및 신규 퍼블리싱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변함없는 흥행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7월 말 진행한 애니메이션 IP ‘주술회전’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 직후 세계 전역의 앱마켓 매출 차트를 역주행했다. 실제로 업데이트 당일 일매출은 역대 최고 기록에 육박하며 10년의 시간에도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야구게임 라인업 역시 상반기 높은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반기 한국과 미국의 프로야구 리그의 뜨거운 열기에 발맞춘 업데이트 뿐 아니라 각 리그의 포스트시즌에 맞춘 프로모션도 준비하며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5년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신작도 선보일 예정으로, 야구게임의 명가라는 수식어를 MLB와 KBO를 넘어 NPB에서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 컴투스는 지난 7일 글로벌 출시를 진행한 ‘BTS 쿠킹온:타이니탄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 ‘프로스트펑크:비욘드 더 아이스’, ‘GODS & DEMONS(가칭)’를 하반기 글로벌 게임팬들에게 선보인다.

이후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한 ‘서머너즈 워: 레기온’을 비롯해 ‘레전드 서머너(가칭)’,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 M(가칭)’, ‘프로젝트 SIREN(가칭)’ 등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을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2025년 1분기까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해 공개할 예정임을 별도의 공시를 통해 밝히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주주 정책을 기반으로 주주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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