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호준 조합장 / 1959년생 / 재선조합장 / 농협대학교 경영과 졸업
부천농협의 지난해 신용사업 부문에서 예수금은 전년대비 약 336억원 증가한 1조3485억원, 대출금은 전년대비 약 1009억원이 감소한 1조129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경제사업부문은 판매사업 11억원, 마트사업은 전년 대비 약 14% 성장한 13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제사업의 어려움을 배가 됐지만 새로운 대량거래처 개척, 상품 할인 이벤트 실시, 우수 농산물 발굴 공급 및 판매 등의 활로 개척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이 조합장은 “부천농협은 우리 지역 사회에서 더욱 입지를 다져 부천시의 금융·유통·경제를 대표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조합원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