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용석 조합장 / 1964년생 / 초선 조합장 / 농협대학교 졸업
안양축협의 예수금은 전년대비 883억원 증가한 1조7665억원으로 약 5.3% 성장했다. 연합사료공장은 사업량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영업과 컨설팅 등의 노력으로 가공사업 매출물량은 17만7397톤을 달성했고, 매출액은 1039억400만원을 거뒀다.
교육지원사업 부문은 양축여건과 생활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영농지원사업에 집중하여 지원했다. 특히 6억원의 사료지원금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화에 노력했다.
지난해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규모는 업무추진비성 교육지원사업비를 포함 전년대비 32억9100만원이 증가한 36억2000만원으로 조합원 1인당 평균 630만원 이상을 지원했다. 배 조합장은 “우리 조합이 안정적인 수익으로 건전결산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의 성원과 격려가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