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암시니어복지센터 3층에 마련된 체험센터는 글로벌 기업 삼성이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사회에서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체험공간을 특별 운영하는 등 공익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중이다.
이날 여성 조합원들은 ‘체험교육존’에서 은행⦁주민센터, 패스트푸드, 병원⦁약국, 영화관 등 장소별로 상황에 맞게 디지털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윤리/영상 교육존’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영상으로 교육을 받음으로써, 디지털사회 속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님은 “급속히 발전해가는 디지털 사회에서 시니어 세대에 대한 교육은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교육이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조합원에 대한 디지털 장벽을 낮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