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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 KB금융 회장 “글로벌 직원 성장에 아낌없이 투자·지원”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5-29 19:35

KB금융, 12개국 현지 직원 84명 초청 워크숍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8일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8일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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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닫기양종희기사 모아보기)은 다음달 1일까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5개 계열사의 해외 12개국 현지 직원 84명을 국내로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 행사는 각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고 그룹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올해 행사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등에서 직원들을 초청해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 ‘계열사 주최 간담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각 계열사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전날 열린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KB금융의 글로벌 부문 경영전략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디지털 대전환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양종희 회장은 “KB금융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며 “KB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올해 3월 말 기준 총 14개국에 59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직원 수는 2만4000여명이다.

KB금융은 기존 동남아 선진국 위주의 투 트랙(Two-Track) 전략에서 지역 커버리지와 투자 방식을 다변화한 ‘3X3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커버리지를 동남아, 선진국에서 신대륙까지 확장하고 M&A, 제휴, 지분투자(FI) 등으로 투자 방식을 확대한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주요 동남아 타겟 국가 내 입지 확대뿐 아니라 선진국 시장 내 홀세일 역량 강화, 미진출 업권(중남미, 중동,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 기회 모색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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