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의 자회사 SKS PE(프라이빗에쿼티) 미등기 임원으로 이동한다.
29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김신 SK증권 부회장은 지난 20일자로 임원에서 사임했다.
김신 부회장은 SK증권의 자회사인 SKS PE로 옮긴다. SKS PE는 2019년 SK증권 PE사업부에서 분사 출범했다.
2014년부터 10여년간 SK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신 부회장은 올해 경영 일선에 물러났으며, 부회장(미등기)으로 신사업 발굴 등 미래전략에 힘을 싣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현재 SK증권은 전우종·정준호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