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이 본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제289회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 18일부터 24일까지는 제2~3차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 25일 제4차 본회의로 구성됐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 각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종 의결한 조례안 등 안건 심사 내용은 ▲용산구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위한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 ▲용산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산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용산 제주유스호스텔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산구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및 한남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안) ▲이촌역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갈월동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으로 원안가결됐고, 용산구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은 “9일간 안건처리 일정 등에 성실히 임해 준 공무원 여러분과 동료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준비 역시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