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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의 추억소환 성공’…컴투스홀딩스, ‘후뢰시맨’ 국내 첫 팬미팅 성료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22 12:20

20일 한국 방영 35년 만에 원작 일본 배우 7인 내한
NFT 프로젝트 일환…OST 제창, 사인회 등 향수 자극

지난 20일 진행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첫 국내 단독 팬미팅 현장. /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지난 20일 진행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의 첫 국내 단독 팬미팅 현장. /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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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약 35년 전 국내에 비디오로 수입돼 큰 인기를 끌었던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통해 많은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의 NFT(대체불가토큰)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주최한 후뢰시맨의 국내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렸다. 후뢰시맨 한국 출시 3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레드 후뢰시’ 타루미 토타와 악역 ‘레이 네펠’을 맡은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 7인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미공개 수록곡 발표, OST 제창, 피아노 연주, 소장품 전시, 후뢰시맨 액터 등장, 사인회 등 예전의 향수를 자극하는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X-PLANET은 작년 10월부터 ‘후뢰시맨’을 NFT로 부활시키는 ‘후뢰시맨 추억 소환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후뢰시맨 프로젝트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1월에는 국내 NFT 거래소 중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기획 과정부터 후뢰시맨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일본 토에이 컴퍼니와 국내 대원미디어와의 긴밀한 협업을 이어갔다.

팬들의 호응도도 높았다. 지난 19일 배우들이 입국한 김포공항에도 수많은 팬이 몰려 공항 입배우들을 마중하며 꽃다발과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또 X-PLANET이 출시한 NFT 에어드롭, 공식 굿즈도 모두 완판됐으며, 팬들의 모금을 통해 진행된 팬미팅 지하철 광고도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19일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팬들이 준비해온 플래카드, 꽃다발 등 선물을 '후뢰시맨' 주연 배우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지난 19일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팬들이 준비해온 플래카드, 꽃다발 등 선물을 '후뢰시맨' 주연 배우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컴투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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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팬미팅은 팬들과 배우 모두에게 감동의 순간을 안겨줬다. 후뢰시맨 팬들은 어린 시절부터 그려온 영웅들과 마주했으며 배우들은 한국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감격했다.

레드 후뢰시 역을 맡았던 타루미 토타는 “한국에서 이렇게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며 “이번 팬미팅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오늘 하루를 절대 잊지 못할 것이고, 팬들도 최고의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팬미팅 말미에는 깜짝 초대 손님으로 악역 ‘사 카우라’ 나카타 죠지가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사 카우라는 악역임에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국내에서도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다. 이 밖에 방영 당시 대영팬더 비디오판 더빙에 참여하였던 성우 김환진, 최수민, 노민 등도 행사장을 빛냈다.

이은표 컴투스플랫폼 팀장은 “35년 동안 후뢰시맨을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꿈을 이루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관계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콘텐츠와 강렬한 팬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X-PLANET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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