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4000명의 젋은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의 인도 및 남아시아 지부로, 기술, 전자,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통해 인도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한 크래프톤의 업적에 주목해 게임 산업 발전 논의를 위해 지난 12일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했다.
김창한 대표는 이번 환담에서 인도 유일의 상장 게임사 ‘나자라 그룹’의 창업자 겸 대표 니티쉬 미때새인을 비롯해 IT, VC/PE, 제조업 등의 최고 경영자 약 20명과 인도 게임 시장 공략 사례와 AI(인공지능) 성장 전략 등을 공유 했다.
김창한 대표는 “인도 내 영향력 있는 주요 산업 리더들과 게임 산업 및 AI 기술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게임 산업은 기술 발전 및 문화 교류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분야이자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