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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4년 연속 신용등급 'A-' 유지…"재무 안전성 유지할 것"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4-04-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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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L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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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DL건설은 지난달 28일 한국기업평가 및 한국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 등급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보고서를 통해 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시장지위 상승 및 사업규모 확대가 일어나고 있다낮은 차입부담 및 양호한 사업 안정성 등을 바탕으로 우수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DL건설의 총 자산은 19836억원로 2조원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 또한 92.8%를 기록했으며, 7233억원 규모의 현금성자산을 보유하는 등 업계 선도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평가서 모회사인 DL이앤씨의 DL건설 지분 100% 보유 및 ‘e편한세상브랜드 공유 등의 사유로 계열지원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신용도에 상향 조정 요소로 반영됐다.

DL건설 관계자는 최근 악화된 업황 속에서 4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기에 그 의의가 크다철저한 리스크 관리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 사업 운영 및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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