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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진세악 대만 푸본생명 사장 이사회 의장 선임 [금융권 주총]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4-01 17:53

사내이사 2인→1인 변경

푸본현대생명, 진세악 대만 푸본생명 사장 이사회 의장 선임 [금융권 주총]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푸본현대생명이 주주총회서 기타비상무이사인 진세악 대만 푸본생명 사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기존 진준반 푸본생명 고문이 물러나면서 사내이사 2명 체제에서 이재원닫기이재원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만 사내이사로 남게 됐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3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진세악 대만 푸본생명 사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회의장으로 선출했다. 기존 이사회 의장을 맡았던 진준반 푸본생명 고문 후임이다.

진세악 의장은 1960년생으로 2021년부터 푸본현대생명 기타비상무이사를 지냈다. 현재 대만 푸본생명 총경리, 중국 푸본재산보험 이사회 이사, 푸본생명 베트남 이사회 이사를 맡고 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김은주 현대커머셜 사업지원본부장, 주자위 대만 푸본생명 부사장을 신규선임했다.

김은주 기타비상무이사는 1974년생으로 2017~2022년까지 현대캐피탈에서, 2022년부터 현대커머셜 커머셜사업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다.

주자위 기타비상무이사는 1964년생으로 대만 푸본생명 부사장, 홍콩 푸본생명 이사회 의장, ZA생명 이사를 맡고 있다.

장영승 사외이사는 재선임됐으며 양종위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장영승 사외이사는 1967년생으로 대만 Soochow 대학 법학과 전임교수/부원장, 대만 증권거래소 이사, 대만 Insurance Guaranty Fund 이사를 맡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에서는 2020년 3월부터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새로 선임된 양종위 사외이사는 1965년생으로 홍콩 Coherent Capital Advisors 상임이사, 홍콩 Kingkey Global Group 컨설턴트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독립 컨설턴트 및 개인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구성을 사내이사 1인, 기타비상무이사 3인, 사외이사 5인으로 구성했다.

푸본현대생명은 진세악 이사회의장 선임에 대해 “푸본현대생명의 모회사인 대만 푸본생명의 최고경영자로서, 보험 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이사회 안건 및 각종 현안에 대해 효과적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라며 “회사 내부 사정과 경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신속하고 효과적인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 했다”라고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지분은 2023년말 기준으로 대만 푸본생명이 83%를, 현대커머셜과 현대모비스가 16.4%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금융사로 출발한 현대라이프생명은 2018년 푸본생명이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율을 늘리며, 푸본현대생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한편, 대만 푸본생명의 지주사인 푸본금융지주는 우리금융지주 지분 4%와 현대카드 지분 20%를 소유하는 등 한국 금융 시장에 영향력을 높이고 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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