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이 최고 연 6.0%를 제공하는 '3초 플레이적금'을 출시했다. (2024.03.21) /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은행은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반 '3초 플레이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4일 출시된 '3초 플레이적금'은 3초를 정확하게 맞추는 단순한 게임을 접목한 상품이다. 플레이 점수와 참여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차등 제공된다.
이 상품의 가입 기간은 6개월이며, 가입 금액은 월 1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다. 가입 월로부터 5개월간 월 20회씩 총 100회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2%다. 우대금리는 ▲가입월로부터 5개월간 게임 50회 이상 참여 시 연 0.9% ▲게임 점수 구간에 따라 최고 연 3.0% ▲상품 가입 기간 중 오픈뱅킹 계좌 추가 등록 및 유지 시 연 0.1%를 제공해 총 4.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포털사이트의 검색 데이터를 보면 적금 상품을 찾는 고객에게 전북은행이 ‘적금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