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차 설명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벼 수매농협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강원도 벼 재배면적 감축목표 919ha 달성과 쌀값 안정을 통한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결의를 다지고, 정부 전략작물직불제와 지자체 지원사업 등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이 설명회를 통해 농협은 쌀 적정생산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고,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현장간담회와 영농교육 등을 통한 농업인 참여 유도 및 농가별 감축 의향 면적을 사전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원농협 김경록 본부장은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대농가 정부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지자체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농정활동을 통해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및 타작물 생산 확대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