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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LG 방문', LG전자, 메타와 XR 신사업 본격화

홍윤기 기자

기사입력 : 2024-02-28 15:21

XR 신사업·AI 부문 메타와 협력체계 구축
유망 사업 중심 포트폴리오 고도화 지속

'마크 저커버그 LG 방문', LG전자, 메타와 XR 신사업 본격화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닫기조주완기사 모아보기)는 XR(확장현실) 신사업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와 XR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설립자 겸 최고경영책임자(CEO), ㈜LG 권봉석닫기권봉석기사 모아보기 COO(최고운영책임자), 조주완LG전자 사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 권COO는 메타와 다른 LG 계열사들간 협력 가능성을 고려해 회의에 참석했다.

LG전자는 회의에서 양사의 차세대 XR 기기 개발과 관련된 사업 전략부터 구체적 사안이르기까지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조주완 사장은 메타의 MR 헤드셋 ‘퀘스트3’와 스마트글라스 ‘레이밴 메타’를 직접 착용하는 등 메타의 선행기술을 시연했다. 조 사장은 특히 메타의 LLM(대규모 언어모델) 기반 AI에 큰 관심을 보이고 온디바이스(On-Device) AI 협력에도 논의했다.

LG전자는 XR 사업 추진에 있어 제품뿐 아니라 플랫폼과 콘텐츠 역량까지 균형 있게 갖춰 나가기 위해 메타와의 협업이 추진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자사의 제품·품질 역량과 메타의 핵심 요소기술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한계 사업을 종료하고 XR시장 등 유망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는 가상공간 영역에서의 신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해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 내 본부 직속의 XR사업담당을 신설했다.

조 사장은 앞서 “XR 사업의 영역에서 차세대 퍼스널 디바이스 기회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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