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주식 저평가 계속되면 50% 이상 자사주 매입 가능"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4-02-22 19:24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후 주주환원 선도 자신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사진제공=메리츠금융지주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사진제공=메리츠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용범닫기김용범기사 모아보기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주식 저평가가 계속되면 50% 이상 자사주 매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22일 2023년 메리츠금융지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용범 부회장은 "2023년에는 배당가능 이익 제한으로 자사주 매입을 6400억원 수준에서 멈췄으나 금년부터는 배당가능 이익 충분히 확보했으므로 자사주 매입 규모는 주가 수준에 따라 결정한다"라며 "배당가능이익 충분해 주식 저평가 계쏙되면 50% 한도 얽매이지 않고 그 이상 자사주 매입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김용범 부회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이 발표되더라도 메리츠금융지주가 주주환원에는 선도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했다.

김 부회장은 "밸류업 프로그램은 본래 사업을 똘똘하게 해서 번다, 자본배치 효율적으로 한다, 주주환원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한다, 이 모든 주주가치를 동등하게 대한다 4가지 측면에서 메리츠가 추진한 방향과 같다"라며 "밸류업 프로그램 잘 진행된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돼 메리츠와의 갭이 일시적으로 축소될 수 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누가 더 효율적으로 누가 더 진심으로 하는지 판별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