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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힘스, 공모가 7300원 확정…희망밴드 상단 초과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4-01-16 19:43

수요예측 경쟁률 680.82대 1…일반청약 17~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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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현대힘스

사진출처= 현대힘스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현대힘스(대표 최지용)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680.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 73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09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 기관 중 95.9%가(가격 미제시 기관 포함) 확정 공모가 7300원을 초과한 7500원 이상을 제시했다.

현대힘스의 전체 공모금액은 635억 6110만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542억원 규모다.

현대힘스는 2008년 설립되어 선박 블록, 선박 내부재, 의장품 도장 등 조선기자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매출처로는 HD현대 그룹 내의 HD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등이 있다.

조선 블록 사외제작사 중 국내 최대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3분기 연결누계 기준 매출액은 1343억원, 영업이익은 111억원을 기록했다.

현대힘스는 오는 1월 17~18일 일반 청약을 실시하고,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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