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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온, 레고켐바이오 인수 소식에 약세…17%대 하락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4-01-16 19:01

5485억원 투입 지분 25.73% 취득 결정

사진제공= 오리온

사진제공= 오리온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6일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제약회사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지분 인수를 결정하고 신사업으로 바이오 사업을 확장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오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7.51% 하락한 9만66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오리온 주가는 장중 9만6000원까지 터치하며 52주 신저가를 쓰기도 했다.

이날 수급을 보면, 오리온은 개인이 79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614억원), 기관(-196억원)은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도 전 거래일 대비 4.74% 하락한 5만22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최대주주가 된다는 소식이 오리온의 주가에 하방 압력 재료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온은 앞서 글로벌 식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다.

전날(15일) 오리온은 레코켐 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 25.73%를 5485억원 규모 현금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오리온의 홍콩 소재 계열사인 PAN ORION Corp. Limited가 주식회사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의 구주 인수 및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취득 예정일은 3월 29일이다.

오리온은 "회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사업포트폴리오 확대 및 신사업 바이오 분야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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