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4개월 최고 연 4.10%…푸른·애큐온저축은행 상품 주목 [이주의 저축은행 예금금리-1월 3주]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4-01-14 07:0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그래픽=한국금융신문

그래픽=한국금융신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1월 3주 24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는 4.1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이 3.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푸른저축은행의 '푸른 정기예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그밀, 모바일)'이 4.1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푸른저축은행의 '푸른 정기예금'은 예금 가입일 기준 예금거래 기간이 3년 이상이고, 직전 평균잔액이 10억원 이상인 고객에게 0.1%p를 추가 제공한다.

애큐온저축은행의 '플러스회전식정기예금(변동금리)'은 가입금액 100만원 이상으로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1년단위 변동금리 상품으로, 가입 후 1년 회전주기 단위로 약정이율이 변동된다. 약정이율은 회전시점 정기예금 12개월금리에 0.1%p를 더해 정해진다.

JT친애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 정기예금'이 4.05%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고려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과 DB저축은행의 'DreamBig E-정기예금(12개월회전/인터넷)',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 한국투자저축은행의 '비대면회전정기예금' 등은 4.00%를 제공했다.

JT친애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3.95%를, 아산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키움저축은행의 'e-plus정기예금(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은 3.9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 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이 3.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어 하나저축은행의 '세바퀴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이 3.8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쉽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비대면(인터넷뱅킹 또는 사이다뱅크 앱)에서 가입 시 0.1%p를 추가 제공한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자동 만기연장 가입 시 0.1%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단리)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단리)

이미지 확대보기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