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닫기

현대카드는 "월별 명세서로 확인하기 힘든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데이터 분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서비스 출시 취지를 전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연간 명세서도 볼 수 있어 최근 4년간 카드 이용 내역 비교가 가능하다.
올해 스토리 카드는 대면 결제를 '오프라인 E'에 비대면 결제를 '온라인 I'로 MBTI에 비유해 결제 비율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카드는 '1년간 모은 마일리지', '무지출 일 수' 등 특색 있는 분석 결과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상세 리포트에는 가장 많이 결제한 사용처와 업종 상위 5곳을 알려준다. '내 자산(마이데이터)' 연동 동의 고객은 카드사별 이용 금액, 미사용 카드 계좌 등 자산관리 현황을 모아볼 수 있다.
아울러 현대카드는 '연간명세서 2023' 출시 기념으로 이달 31일까지 인스타그램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토리 카드를 공유한 회원 대상 6개 분야에서 총 55명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