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종혁 수출입은행 신임 전무이사. /사진제공=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전무이사와 이사는 수출입은행법 제11조에 따라 수출입은행장의 제청에 의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면한다.
안종혁 신임 전무이사는 196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석사와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대학원 MBA를 취득했다.
안종혁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1993년부터 30여 년간 수출입은행에 재직하면서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기업구조혁신실장, 국제투자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기획 및 여신, 구조조정 전문가다.
안종혁 신임 전무이사는 기획·전략 등 기획관리 업무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선·해운, 항공산업 등 구조조정 업무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2021년 1월 혁신성장금융본부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는 국내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첨단전략산업 수출금융 지원을 담당했다.
올해 1월부터는 경영기획본부장으로서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공급망 지원 등 여신정책, ESG경영 강화 등을 총괄함으로써 정책금융 역할 수행에 공헌했다는 평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