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빈대인 BNK금융 회장, 비은행 계열사 인적 쇄신…4곳 대표 ‘물갈이’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28 19:00 최종수정 : 2023-12-28 23:48

BNK투자증권·저축은행·벤처투자·시스템 대표 모두 신규 선임
증권 부동산 PF 조직 슬림화…비은행 계열사 윤리경영부 신설

(왼쪽부터)신명호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김영문 BN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 박일용 BNK시스템 신임 대표이사, 정성재 BNK벤처투자 신임 대표이사.

(왼쪽부터)신명호 BN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김영문 BNK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 박일용 BNK시스템 신임 대표이사, 정성재 BNK벤처투자 신임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빈대인닫기빈대인기사 모아보기 BNK금융그룹 회장이 비은행 계열사 대표 4명을 새 인물로 교체하며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BNK투자증권, BNK저축은행, BNK벤처투자, BNK시스템은 28일 각각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BNK투자증권은 신명호 전 유안타증권 IB 부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BNK저축은행 대표로는 김영문 BNK시스템 대표가 이동한다.

BNK시스템 대표에는 박일용 부사장을 승진 임용했다. BNK벤처투자 대표에는 정성재 전 BNK금융지주 전무가 발탁됐다.

명형국 BNK저축은행 대표와 김상윤 BNK벤처투자 대표는 임기가 약 3개월 남았지만, 그룹의 새로운 체제 출범을 위해 용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빈대인 회장 체제에서 9개 계열사 대표가 모두 교체됐다. 빈 회장은 지난 3월 취임한 후 부산은행, 경남은행 등 양대 은행장을 비롯해 BNK캐피탈·BNK자산운용·BNK신용정보 대표를 모두 바꿨다.

BNK금융은 경영 효율화와 내부통제 강화를 중심으로 비은행 계열사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BNK투자증권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조직을 8개 본부에서 4개 본부로 줄이며 조직 슬림화에 나섰다. 이와 함께 PF 사후관리에 집중하도록 하는 등 PF 리스크 관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문 BNK시스템 대표가 BNK저축은행 대표로 수평 이동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 대표는 투자은행(IB)과 PF 전문가로 꼽힌다.

BNK금융은 잇단 금융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지주와 부산·경남은행에 이어 모든 비은행 계열사에도 ‘윤리경영부’를 신설하기도 했다. 전사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해 자체 사고를 막겠다는 방침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기업 생애주기 뒷받침이 금융 역할”…산업·금융정책 연계 강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생산적금융의 역할에 대해 “기업의 시작부터 성장, 도약에 이르는 생애주기 전반을 뒷받침하는 것이 금융의 참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첨단 미래산업 육성뿐 아니라 제조업과 중소기업 등 기존 주력산업까지 함께 아우르는 금융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취지다.한국금융연구원과 산업연구원, 하나금융연구소는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전략적 산업정책 시대의 금융정책’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기술패권 경쟁, 경제안보 이슈가 확대되는 가운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정책과 금융정책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동연구 체계 마련한 2 배광수 NH투자증권 각자 대표이사 후보자…영업 경쟁력 강화 이끈 WM 전문가 배광수 NH투자증권 신임 각자 대표이사 후보는 WM(자산관리) 전문가로 평가된다. WM·디지털·채널 및 리서치,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등을 맡게 된다.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차기 각자대표 후보로 배광수 WM사업부 대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배 후보는 1972년생으로 포항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 입사했고, 이후 우리투자증권 Heavy Industry부에 일했다.NH투자증권에서 Technology Industry 부서장, Industry 3본부장, Premier Blue본부장, WM사업부 대표 등을 역임했다. 배 후보는 리테일 분야에서 고객 기반 확대와 영업 경쟁 3 신재욱 NH투자증권 각자 대표이사 후보자…풍부한 경험의 IB 전문가 신재욱 NH투자증권 신임 각자대표이사 후보는 부동산 금융 등 IB(기업금융) 전문가로 꼽힌다.IB·운용·Wholesale 및 전사 관리부문 등을 담당하게 된다.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차기 각자대표 최종 후보로 신재욱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 WM사업부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신 후보는 1970년생으로 대구 경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경영학과와 서울대 경영학 대학원에서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NH투자증권의 전신인 LG투자증권에서 IPO(기업공개), ABS(자산유동화증권), 부동산금융(PF)부를 거쳐, 이어 한국투자증권 부동산금융부 차장, 한화증권 부동산금융팀 부장 등을 맡았다.이후 NH투자증권에서 부동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