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과 STN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이 4.35%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어 대백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대아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바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회전정기예금’ 등이 4.30%를 제공했다.
DB저축은행의 ‘DreamBig 정기예금(6M)(6개월회전/창구)’와 ‘M-DreamBig 정기예금(6M)(6개월회전/모바일)’, 스마트저축은행의 ‘e-로운 정기예금’, 키움저축은행의 ‘회전식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등은 4.25%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4.2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4.1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으며, 우리금융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은 4.0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 상품)'과 KB저축은행의 'kiwi회전식정기예금',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회전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 '정기예금(비대면,인터넷,모바일)',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우리E음정기예금'과 '회전정기예금', 'e-정기예금'은 3.90%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의 적금 상품은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DB저축은행의 'M-정기예금'은 모바일 가입 시 0.1%p를 제공한다.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13개월 미만일 시 0.05%p를 제공한다. 삼정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년이상 예치한 정기예·적금을 1년이상 정기예금으로 재예치 시 0.1%p가 추가 적용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단리)
이미지 확대보기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