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윤 NH저축은행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 = 농협금융지주
1966년생인 오 부문장은 부산 배정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지질학과 졸업 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중앙회 부산신용사업부, 부산금융사업부, 부산시청등에서 경력을 쌓다가 2012년 농협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농협은행에서 부산영업지원팀 팀장을 시작으로 부산경원지원단 단장, 부산시청 지점장, 부산대학교 지점장, 기장군 지부장을 거쳐 다시 중앙회로 돌아와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을 맡았다. 지난해에는 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문 부사장으로 오른 바 있다.
농협금융 대추위는 오 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추천하며 “오세윤 내정자는 채권관리 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부실여신을 적극적으로 회수하고 건전성 회복을 통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임추위 측은 15년 이상의 일선현장에서의 경험과 축적된 인적 네트워크로 수익성 중심의 가계신용여신 확대로 자산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프로필]
◇인적사항
▲1966년생
▲부산 배정고등학교
◇주요경력
▲농협중앙회 입사(1991)
▲농협중앙회 부산신용사업부 부산채권관리팀 과장(1999)
▲농협중앙회 부산신용사업부 부산여신관리팀 차장(2001)
▲농협중앙회 부산조합경영검사팀 검사역(2004)
▲농협중앙회 부산시청 차장·팀장(2007)
▲농협은행 부산금융사업부 부산영업지원팀 팀장(2012)
▲농협은행 부산경영지원단 단장(2013)
▲농협은행 부산시청 지점장(2014)
▲농협은행 부산대학교 지점장(2017)
▲농협은행 기장군 지부장(2019)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 본부장(2021)
▲現 농협손해보험 마케팅부문 부사장(2023 ~)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