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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올해 마지막 공모주’ DS단석, 코스피 데뷔 첫날 ‘3호 따따블’ 직행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기사입력 : 2023-12-22 09:41

공모가 10만원 대비 300% 상승…40만원 달성
거래량 99만3517주, 거래대금 3829억5900만원

DS단석 본사 전경. /사진 = DS단석 누리집 갈무리

DS단석 본사 전경. /사진 = DS단석 누리집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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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올해 마지막 공모주로 주목받았던 DS단석(디에스단석·대표 한승욱, 김종완)이 상장 첫날 ‘3호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닫기손병두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이날 DS단석은 공모가(10만원) 대비 300% 상승한 40만원을 기록하며 장 초반 따따블로 직행했다. 이는 거래소가 신규 상장 종목의 가격제한폭을 확대한 이후 3번째 기록이다. 앞서 지난 6일과 12일 코스닥에 상장한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가 따따블을 달성한 바 있다. DS단석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오전 9시 30분 기준 각각 99만3517주, 3829억59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DS단석은 지난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에서 출범해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는 2세대 바이오디젤인 HVO에 대한 단계별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제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바이오디젤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HVO 전처리 플랜트 구축을 시작했으며 플랜트 구축이 완료되면 연간 약 40만톤의 HVO가 생산될 전망이다. DS단석은 HVO 생산을 통해 바이오항공유(SAF), 바이오납사 등을 확보해 추가 수익도 창출할 예정이다.

DS단석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개인투자자 대상 일반 청약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34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7만9000원~8만9000원) 상단을 초과한 10만원에 확정했다. 이어 14일과 15일에 실시한 일반 청약에는 71만3417건의 입찰과 9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5조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을 끌어모았다.

한편, DS단석은 이번 기업공개(IPO)로 확보한 공모자금을 재무 건전성 제고·사업부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사용할 예정이다.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개선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에너지 사업 부문에서는 2세대 바이오디젤(HVO), SAF(바이오항공유) 개발 및 제조 등을 준비 중이며 배터리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LFP양극재 플랜트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플라스틱 리사이클 부문에서는 PCR 플라스틱 분리·선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신규 시장 개척·선점에 나서 더 높은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한신 기자 poch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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