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생보시장 포화에 따른 성장정체와 빅테크·핀테크 기업 등 새로운 플레이어의 출현으로 생명보험산업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김철주 회장은 생보업계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신시장 진출로 생보사 수익기반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AI,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 저출산 고령화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로 생보업계는 엄중한 상황에 놓였다"라며 "신시장 진출로 (생보업계) 수익기반을 다각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업계가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해외진출 지원, 비금융 시너지 창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주 회장은 "자회사와 부수업무 규제 완화를 적극 추진하고 새로운 과제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금융과 비금융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혁신상품·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겠다"라며 "해외 진출 걸림돌 규제를 개선하고 정부와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해 포화된 국내 보험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생보사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본업경쟁력,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MZ 등 새로운 소비계층의 등장에 맞춰ㅠ세분화된 고객니즈에 대응하는 다양한 신상품 개발을 지원하여ㅠ변화된 인식과 수요에 대응하겠다"라며 "저출산·고령화라는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사적연금을 활성화하여 안정적인 노후소득을 보장해 공적보험과 재정의 한계를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생보업계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생명보험상품은 무형의 상품을 매개로 회사와 고객이 수년에서 길게는 종신토록 계약관계를 유지하는 만큼 그 어느 산업보다 고객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어야 한다"라며 "보험가입-유지-지급 전반의 프로세스에서 고객신뢰가 제고 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관행을 과감히 혁파하고 소비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주 회장은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생각으로 협회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며 생보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과 국제기구에서 축적해온 경험과 금융분야에 대한 전문지식,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산적해 있는 업계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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