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닫기
이복현기사 모아보기)에 따르면 이준수 은행·중소서민 부원장은 30일 금감원 본원에서 기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부원장은 "여전사와 저축은행 업계가 자율적으로 PF 정상화 지원 펀드를 구성해 속도감 있게 진행하려고 했으나, 여러 조건들을 맞춰야 해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사의 경우 현재 6개 사업장이 선정됐으며, 오는 12월 중 자금이 집행될 예정"이라며 "규모는 2600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저축은행도 다음 달 330억원 규모의 사업장 한 개를 매입한다"며 "추가적으로 760억원 규모의 펀드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신한·하나·KB·우리금융캐피탈 등 국내 9개 금융지주 캐피탈사는 지난 9월 26일 '민간주도 여전사 PF 정상화 지원 일반사모투자신탁 1호' 펀드를 조성했다.
모펀드(캐피탈사 9곳) 1600억원에 재무적 투자자(FI) 2400억원을 매칭해 총 4000억원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지난 10월 하순경 1호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었지만, 사업장 선정 등이 늦어지면서 일정이 미뤄졌다.
저축은행은 지난달 5일 'PF 부실채권 정리 및 정상화 지원을 위한 펀드'를 출시하며, 올해 말까지 모든 저축은행이 참여하는 추가 펀딩과 외부 투자를 통해 펀드 규모를 약 1000억원으로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6일에는 저축은행중앙회와 BNK·IBK·KB·NH·OK·신한·우리금융·웰컴·하나·한국투자 등 저축은행 10개사가 투자자로 참여해 총 330억원 규모의 펀드를 설립했다.
한편 금감원은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 달 중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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