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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4.45%"…추석 상여금 굴릴만한 저축은행 예금은?

신혜주 기자

hjs0509@

기사입력 : 2023-09-29 16:38

애큐온·SBI·다올·상상인저축은행 등
조건없이 금리 4% 제공하는 상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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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애큐온저축은행의 '3-UP 정기예금'과 다올저축은행의 'Fi 리볼빙 정기예금(6M)'. /사진제공=각 사

(왼쪽부터) 애큐온저축은행의 '3-UP 정기예금'과 다올저축은행의 'Fi 리볼빙 정기예금(6M)'. /사진제공=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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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올해 추석에 받은 상여금과 용돈을 굴릴 만한 고금리 예금 상품이 있다. 앞서 저축은행들은 예금 금리를 인상하며, 4% 초중반대 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3-UP 정기예금'은 최대 연 4.45% 금리를 제공한다. 3개월마다 금리가 오르는 '3-UP 정기예금'은 중도해지 시에도 경과 기간에 따라 약정 금리를 보장한다.

약정 금리는 ▲1구간(첫 3개월) 2.5% ▲2구간(두 번째 3개월) 3.5% ▲3구간(세 번째 3개월) 5.5% ▲4구간(네 번째 3개월) 5.9%를 제공한다. 1년간 상품을 유지하면 구간 평균 금리인 연 4.35%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인터넷 뱅킹으로 가입 시 0.05%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모바일 뱅킹으로 가입하면 0.1%p가 추가 적용돼, 최대 연 4.45%를 받을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플러스자유예금'의 기본금리를 기존 연 1.2%에서 연 3.6%로 인상했다.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 3.8%의 금리를 제공한다. 마케팅 동의와 애큐온멤버십플러스 회원 가입 시 각각 0.1%p씩 총 0.2%p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다올저축은행의 'Fi 리볼빙 정기예금(6M)'은 연 4.3%를 제공한다. 6개월마다 금리가 변하는 3년 만기 회전식 상품이다. 예치 기간 중 3회 분할 해지도 가능하다. 최소 1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금액 제한이 없다. 대면으로 가입 시 연 4.2%를 제공한다. 판매한도는 1000억원으로 한도 조기 소진 시 상품 판매가 종료된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0일 정기예금 금리를 0.4%p 인상했다. '정기예금'은 기존 3.6%에서 4.0%로, '회전정기예금'은 기존 3.7%에서 4.1%로 변경됐다. 두 상품을 모바일 앱과 인터넷뱅킹으로 가입할 시 금리 0.1%p를 추가로 제공한다. '사이다뱅크 복리정기예금(고정금리)'은 4.1%를, '사이다뱅크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은 4.2%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은 지난달 9개월 만기에 연 4.2% 금리를 제공하는 '9개월 회전정기예금'을 출시했다. '뱅뱅뱅 9개월 회전정기예금'과 '크크크 9개월 회전정기예금'은 가입 시 별도 조건 없이 연 4.2%를 제공한다. 예치 기간 중 3회까지 분할해지가 가능하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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