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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리공업 ‘LX글라스’로 사명 변경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3-09-27 14:48

한국유리공업(대표 이용성)이 ‘LX글라스’로 사명을 바꾼다. 사진제공=한국유리공업.

한국유리공업(대표 이용성)이 ‘LX글라스’로 사명을 바꾼다. 사진제공=한국유리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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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국유리공업(대표 이용성)이 ‘LX글라스’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한국유리공업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본사에서 정관 변경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LX글라스'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문은 'LX Glas'이다. 변경된 정관은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1957년 설립된 한국유리공업은 국내 최초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 왔다. 'LX글라스'로의 사명 변경은 66년 만이다.

이용성 한국유리공업 대표는 “기존 상업용 건축물과 코팅기술 분야의 강점을 기반으로 경쟁 우위를 확대해 유리 시장의 '1등 기업'이 될 것” 이라며 “향후 세계적인 수준의 기능성 유리 개발과 유리를 근간으로 한 친환경 소재 분야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유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 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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