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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시장수익률 상회 눈길…최대 23.19%p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3-09-27 09:00 최종수정 : 2023-09-27 09:47

글로벌성장주식펀드 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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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가 높은 최대 23.19%p까지 시장수익률을 상회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 자산군별 대표펀드 수익률을 시장지수 수익률과 비교했을 때, 미래에셋생명 펀드들의 성과는 더 돋보인다.

글로벌주식 유형 글로벌성장주식펀드는 연초 이후(2023년 8월 31일 기준) 38.41%로 같은 기간 MSCI AC World지수(15.22%)를 아웃퍼폼했으며, 이머징주식 유형 중 아시아주식형펀드는 같은 기간 동안 6.49%를 기록하며 아시아 증시의 BM(벤치마크)인 MSCI Asia Ex Japan지수 성과(2.59%)를 상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해외 자산군 뿐만 아니라 국내투자 성과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국내주식형 성장형펀드의 경우 연초 이후 18.23% 수익률을 기록하며 KOSPI지수(14.85%)와 비견할 만한 수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래에셋생명의 선전 이유를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에서 찾는다.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자산의 75%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며 현재 15%대에 머물고 있는 업계 평균 해외투자 비중(당사 제외)을 압도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기준 미래에셋생명은 총 110개의 변액펀드를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해외 국가뿐만 아니라 인덱스, 글로벌 반도체, 헬스케어, 컨슈머 등 다양한 섹터들에 투자 중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자산배분을 운용 제 1철학으로 내세우며 변액보험 자산을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으로 배분을 해 변동성을 낮추고 있다. 현재와 같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는 자산배분을 통해 변동성이 낮은 포트폴리오가 시장보다 성과가 좋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글로벌 자산배분의 중요성은 미래에셋생명 플래그십 펀드 라인업 ‘미래에셋생명 글로벌MVP60’ 수익률로도 증명된다. 전세계 여러가지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일임형 자산배분 펀드의 원조 ‘미래에셋생명 글로벌MVP60’은 2023년 8월 말 기준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 57.64%를 기록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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