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인포테인먼트와 스마트폰을 연동할 때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와이파이·블루투스로 자동으로 연결된다.
기존에 연동된 기기가 무선 연결을 하려면 등록 정보를 삭제 후 재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지원 대상 차량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가 적용된 모델이다.
현대차 그랜저, 코나, 코나EV,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신형 싼타페, 아이오닉5N, 기아 EV9,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등 주로 최근 나온 신차들이 ccNC 기반이다.
고급형 6세대, ccL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제네시스 차량은 향후 무선 연결 기능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이번 업데이트로 동양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확대됐다. 기존 왓챠, 웨이브에 이어 유플러스 모바일tv를 추가했다. 이 기능도 ccNC 차량에만 적용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