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워런 버핏, 애플 투자 효과 '웃음'…현금 보유 역대급 수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8-07 11:41

버크셔, 2분기 애플 260억 달러 평가익…"美국채 매입" 메시지도

사진출처= 워런 버핏(Warren Buffett) 공식 트위터 계정 사진 중 갈무리(2022.05.02)

사진출처= 워런 버핏(Warren Buffett) 공식 트위터 계정 사진 중 갈무리(2022.05.02)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최대 투자처인 애플의 주가 상승에 따른 평가익 등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

'실탄'이 될 현금 보유 규모는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5일(현지시각) CNBC 등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3년 2분기 영업이익이 100억4300만 달러(13조100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6.6%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순이익은 359억1000만 달러(4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436억2000만 달러(57조원) 규모 손실에서 흑자전환이다.

호실적은 보험수익 및 투자수익 증가 요인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버크셔 해서웨이 측은 밝혔다.

애플 지분을 대규모 보유하고 있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2분기 애플 투자로만 260억 달러(34조원) 평가익을 냈다. 애플 주가는 2분기에 18%가량 올랐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애플 보유 주식 가치는 1776억 달러(232조원) 규모로 나타났다.

워런 버핏의 포트폴리오 비중 상위 종목 톱5를 보면, 애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쉐브론 순이다.

현금 보유 수준이 높아졌다.

현금 보유액은 2023년 6월 말 기준 1473억7700만 달러(193조원) 규모로, 전 분기 대비 13%가량 증가했다. 이는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난 3일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가는 54만1000달러로 새로운 최고가를 쓰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1일(현지시간) 국제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미국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한 것 관련, 워런 버핏은 "최근 미국채를 사들였다"며 미국채 신뢰 유지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바이낸스 해킹에 금융위 긴급 대응…가상자산 넘어 전 금융권 보안 점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국내 가상자산 업계와 금융권 전반의 보안체계 점검에 나섰다.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긴급 대응 회의를 연 데 이어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전 금융권 협회까지 소집해 해킹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주요 가상자산사업자 등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바이낸스 해킹 사고가 국내 가상자산시장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국내 거래소의 전산 보안과 사고 대응체계를 2 증권 결제주기 'T+2→T+1' 단축 추진…"2028년 전환 목표" 국내 증권시장의 결제주기를 ‘T+2’에서 ‘T+1’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증권 유관기관들은 2028년 중 전환을 목표로 관련 인프라와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금융투자협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로드맵(초안)'을 공개했다.결제위험 완화·투자자 자금 효율성 제고이번 로드맵은 결제주기를 하루 앞당겨 결제위험을 줄이고 투자자 편의와 자금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최근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 결제주기 단축이 추진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글로벌 시장과의 정합성 확보, 시장 경쟁력 강화, 투자자 편의 제고 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면서 관련 논의 3 주가 급락에 미래에셋 임원 성과급도 '1/3 토막'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급락하면서 김미섭·허선호 공동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받은 주식 성과급의 평가액이 지급 8개월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지급한 자사주 성과급이 주가 하락이라는 변수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임원들의 보상 가치도 크게 낮아졌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월 임원 139명에게 지급한 자사주 성과급의 가치는 지급 당시 약 145억원에서 10월 중순 48억원대로 감소했다. 8개월여 만에 평가액이 66% 이상 줄어든 것이다.주가 하락에 따른 고위 임원들의 성과급 평가액 감소도 두드러졌다. 부회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 11명이 받은 자사주의 평가액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