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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신보, 비대면 보증 대출상품 공동 개발 맞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12 14:45

사업자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등 협력키로
카뱅 통해 보증·대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오른쪽)가 12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뱅크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오른쪽)가 12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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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닫기최원목기사 모아보기)이 중소기업의 재도약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활성화하고 정부의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신보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신보와 함께 비대면 보증 대출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에게 편리한 비대면 대출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자 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데이터 교류 등 사업자를 위한 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보증 서비스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뱅크 플랫폼에서 보증과 대출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서비스 ‘은행 연계 Easy-One 보증’을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가 보유 중인 사용자 중심의 편리한 금융 기술 혁신 서비스에 신보의 데이터·디지털·플랫폼 기반 보증지원 노하우가 더해져 복잡한 절차와 시간 제약으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양질의 금융상품이 제공되고 금융 편의성 또한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5월 실행 과정을 100% 비대면화한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는 점, 보증료 50% 절감 혜택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에는 부산, 인천, 대구 등 3개 지역의 신용보증재단에 총 15억원을 특별 출연하는 등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통한 포용금융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 조성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기술에 기반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기업지원 종합솔루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혁신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는 등 포용금융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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