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에코플랜트, 포항서 1.5조원 규모 '육양국 연계 데이터센터' 구축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9-08 14:31

왼쪽부터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심장석 DCT텔레콤 대표이사, 김형윤 KB자산운용 전무,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왼쪽부터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심장석 DCT텔레콤 대표이사, 김형윤 KB자산운용 전무,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SK에코플랜트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경북 포항에서 사업비 1조5000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등을 구축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SK에코플랜트는 8일 국내 첫 육양국(Landing station)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북 안동 경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과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 심장석 DCT텔레콤 대표이사,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DCT텔레콤·KB자산운용은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에 약 1조5000억원을 투입해 총 120MW(메가와트) 규모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집적단지)와 연계 국제 해저 광케이블, 신규 육양국을 조성하게 된다. 육양국은 국가간 연결된 해저 광케이블을 지상 통신망과 연결해주는 중간기지 역할을 하는 시설로 국내에선 부산 지역에 집중돼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사업 진행 시 데이터센터 캠퍼스 EPC(설계·구매·시공), 부지확보, 인허가 취득, 운영사 합작법인 설립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DCT텔레콤은 육양국·해저 광케이블의 설치·운영을 맡고 KB자산운용은 디지털 인프라 펀드를 활용한 투자를 담당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포항시,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공 유관기관은 사업에 필요한 행정(개발관련 인허가, 정부 지원정책 적용), 재정(시설 보조금), 기반시설(전력공급)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 수도권이나 부산이 아닌 포항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으로 정부가 전력수급 불균형 해소와 분산에너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데이터센터 지방분산 지원정책의 첫 민·관·공 협력사례다.

미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일본 등 디지털 인프라 산업분야 선진국에서 활용되고 있는 육양국 연계 대규모 데이터센터 캠퍼스 사업모델의 국내 첫 도입에 따라 동북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인프라 글로벌 허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포항 데이터센터 캠퍼스 육양국과 일본 후쿠오카 육양국이 연결되며 향후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육양국과의 국가간 연결도 단계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지난해 연료전지 국내 1위 사업자로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여는 물론 데이터센터 디벨로퍼 역량을 모두 동원해 정부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사업참여를 통해 포항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디지털 인프라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대우건설, 비료 플랜트 이어 카라쿰운하로…투르크메니스탄 사업 확대 대우건설(대표이사 이강석)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수자원 인프라인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지난해 현지 미네랄 비료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수자원·환경 인프라 분야로 사업 영역 확대를 모색한다.대우건설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수자원위원회와 ‘카라쿰운하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측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대우건설이 참여를 검토 중인 카라쿰운하 하부지역 약 250㎞ 구간 현대화 사업의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측은 2 IPARK현대산업개발, 노원구서 추석맞이 나눔 활동 IPARK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경구)이 추석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에서 송편 나눔과 배식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IPARK현대산업개발은 16일 노원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열고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와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노원구 보건소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송편 나눔 행사에는 노원구자원봉사캠프장 20여 명과 정명진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장, 신왕섭 IPARK현대산업개발 실장, 정광재 도시정비수주팀 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송편을 직접 만들고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오후에는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 3 코웨이, 경일초에 ‘생태숲 3호’ 조성…멸종위기 식물 25종 식재 코웨이가 서울 성동구 경일초등학교에 생태숲을 조성하며 도심 속 생물다양성 보전에 나섰다.코웨이는 경일초등학교 운동장에 약 365㎡(110평) 규모의 ‘코웨이 생태숲 3호’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코웨이 생태숲은 멸종위기식물과 희귀식물, 한반도 특산식물 등을 심어 도심 내 생물 서식 공간을 조성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웨이는 2024년 본사 옥외 공간에 1호를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 서울 방화초등학교에 2호를 만들었다.이번 3호 조성에는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과 경일초 학생들이 참여했다. 부산꼬리풀, 흑산도비비추, 벌개미취 등 25종, 총 1195본의 식물을 심었으며 빗물정원과 새집, 걸이형 수반 등을 설치했다.환경 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