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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CCS 기술로 해양사업 영역 넓힌다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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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8-3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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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대표 최성안, 정진택)은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3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주입 설비(FCSU, Floating CO2 Storage Unit)'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았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대표 최성안, 정진택)은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3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주입 설비(FCSU, Floating CO2 Storage Unit)'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았다. 사진제공=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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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중공업(대표 최성안, 정진택닫기정진택기사 모아보기)은 말레이시아 현지시간 30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부유식 이산화탄소 저장·주입 설비(FCSU, Floating CO2 Storage Unit)'에 대한 기본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글로벌 해상 에너지솔루션 기업인 MISC와 공동 개발한 FCSU는 길이 330미터, 폭 64미터 크기로 영하 50도 이하의 액화이산화탄소 10만 입방미터(㎥)를 저장할 수 있는 고압 탱크 용량을 갖췄다.

윤균중 삼성중공업 해양EM팀장(상무)는 "삼성중공업의 해양 플랜트사업은 FPSO, FLNG 등 기존 오일가스설비에서 해상풍력∙원자력∙CCS에 이르는 친환경 제품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라며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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