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아반떼' 상반기 수출 2위...1위는?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3-07-31 14:58 최종수정 : 2023-08-01 08:03

트레일블레이저 상반기 수출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는 6월 1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위)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위)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GM이 경영정상화를 위해 약속한 신차 2종을 통해 수출 실적을 2배 가까이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국산 완성차 업체 6개사 올해 상반기(1~6월) 수출은 142만1420대로, 작년 상반기 보다 39.9% 증가했다.

업체별 수출 실적은 현대차 57만4204대(비중 40.4%), 기아 57만522대(40.1%), 한국GM 19만6160대(13.8%), 르노코리아 5만2577대(3.7%), KG모빌리티 2만5996대(1.8%) 등이다.

특히 한국GM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6.5% 상승했다. 20~30%대 성장률을 보인 다른 기업들 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자료=KAMA.

자료=KAMA.



이는 한국공장 신차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한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GX 포함), 트랙스 크로스오버 등이 활약한 결과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 상반기 모델별 수출 순위에서 12만3160대로 1위를 차지했다. 수출 순위를 놓고 경쟁해 온 현대차 아반떼(10만4314대), 코나(9만9863대)를 따돌렸다.

최근 쉐보레는 일체형 디스플레이와 헤드램프 등 외장 디자인 일부를 바꾼 트레일블레이저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며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7만3000대로 기아 모닝(7만8831대), 니로(7만6938대)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5월 수출 순위에서 4위를 기록한 데 이어, 6월 1위로 뛰어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한국GM은 올해 연간 생산량을 지난해 2배 수준인 50만대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상반기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갈 수 있다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2010년대 초반 연 80만대 규모로 자동차를 만들었으나 2010년대 중반 50~60만대, 지난해 25만대 수준으로 줄었다. 과거엔 스파크 등 경차 생산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해외 시장을 겨냥한 SUV를 주력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위메이드, 중국 자본에 경영권 매각…9200억 규모 메가딜 국내 1세대 게임개발사 위메이드가 중국 자본에 경영권을 매각한다. 총 9200억 원에 달하는 메가딜이다. 위메이드는 차세대 AI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입장이다.위메이드는 30일 최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보유한 지분 39.33% 전량을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거래 금액은 약 9200억 원이다.인수는 알리바바 및 중국 주요 게임 기업들과 긴밀한 관계를 보유한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NeoPulse)’가 주도한다. 네오펄스는 위메이드 최대주주와 함께 경영권도 인수한다.네오펄스는 지난해 설립된 홍콩 소재 쉔송인베스트먼트 산하 플랫폼 기업이다. 대표이사인 첸 웨이는 중국 2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스마트 정비 공간…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 “여기 서비스센터 아니야?”30일 현대자동차의 신규 서비스센터 수원하이테크센터(경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30)에 들어서며 느낀 감정이다. 일반적인 서비스센터와 다르게 차량을 정비 중인 엔지니어들과 기름 냄새가 느껴지지 않을뿐더러 마치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소나 전시관 같은 첫인상이었다.내달 1일 오픈을 앞둔 현대차 수원하이테크센터는 기존 수원시 영통구에서 운영하던 센터를 용인시 기흥구로 이전해 새롭게 조성한 고난도 정비 전문 시설이다.현대차가 신규 서비스센터 개관식까지 진행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수원하이테크센터가 단순한 정비 시설을 넘어 현대차그룹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로봇 등 미래 모 3 A&M 코리아, 사업 실사(CDD) 시장 본격 진출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 알바레즈앤마살(Alvarez & Marsal, 이하 A&M)이 M&A 투자 판단을 지원하는 '사업 실사(CDD) 전담 팀'을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CDD는 인수 대상 기업이 속한 산업과 경쟁 환경, 고객 수요, 성장 전략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향후 성장 가능성과 가치 창출 여력을 검증하는 작업이다. 과거 실적과 재무 상태를 중심으로 검증하는 재무실사(FDD)와 달리 미래가치와 사업경쟁력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최근 국내 사모펀드(PEF) 업계는 기록적인 자금 조달에도 불구하고, 우량 매물 부족으로 실제 투자집행액은 감소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신규 약정액은 역대 최대인 27조8000억 원을 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