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기본 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수협은행 ‘헤이(Hey)정기예금’으로 연 3.95%의 금리를 제공한다.
헤이정기예금은 10만원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2억원 이내에서 1인 다계좌 가입도 가능하다.
다음으로 금리가 높은 상품은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으로 연 3.90%의 이자를 준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SC제일은행 최초 거래 신규 고객이나 ‘SC제일마이백통장’에서 출금해 이 예금에 가입하는 경우 각각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적용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만기일시지급식)’과 ‘JB 다이렉트예금통장(만기일시지급식)’,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3.80%다.
JB 123 정기예금은 자동 재예치 횟수에 따라 최고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JB 다이렉트예금통장은 1계좌당 100만원 이상, 1인당 총 10억원 이하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코드K 정기예금은 100만원부터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원(WON)플러스예금’은 연 3.73%의 금리를 제공한다. 원플러스예금은 비대면 상품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텔레뱅킹을 통해 1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다.
부산은행 ‘더(The) 특판 정기예금’은 연 3.60%의 금리가 적용된다.
더 특판 정기예금은 최고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모바일뱅킹 금융정보 및 혜택 알림 동의 시 0.1%포인트, 신규 고객 0.3%포인트, 가입 금액 1억5000만원 이상 시 0.15%포인트가 더해진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1석7조통장(정기예금)’과 농협은행 ‘NH올원e예금’의 금리는 각각 연 3.56%, 3.55%다.
1석7조통장은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100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NH올원e예금은 12개월 가입 특별우대 금리 0.3%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3.80%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10만원 이상 10억원 이내 가입 가능하다.
경남은행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 대구은행 ‘IM스마트예금’,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산업은행 ‘KDB 정기예금’은 연 3.50%의 이자를 준다.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은 급여·연금·가맹점 대금 중 한 가지 입금, 경남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 보유, 가입일 기준 6개월 이내 경남은행 정기예금 미보유 신규 고객인 경우 각각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IM스마트예금은 가입일로부터 3개월 이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보유하고 있거나 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을 충족하면 최고 0.2%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100만원부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스마트폰으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6~36개월로, 월·일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KDB 정기예금은 100만원 이상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광주은행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은 연 3.48%의 금리를 제공한다. 미즈월복리정기예금은 만 18세 이상 여성 전용 상품이다. 최고 0.2%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이 있다.
요구불평잔이 300만원 이상이면 우대금리 0.1%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2%포인트를 각각 제공한다. 또 전월 신용(체크)카드 결제실적이 300만원 이상이면 0.05%포인트, 5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를 우대해준다. 가입 금액은 500만~5000만원, 가입 기간은 1~3년이다.
농협은행 ‘NH왈츠회전예금 II’와 기업은행 ‘IBK평생한가족통장(실세금리정기예금)’의 금리는 연 3.45%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은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감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3Q 영업익 11.3조 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 "내년에도 HBM 수익성 유지" [컨콜 요약]](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2917420205126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진옥동號 신한금융, RWA 증가 3%대 '우수'···비은행 기여 하락 '과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2819240707562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백종일號 전북은행, 기업여신 1.4% 역성장…연체율·NPL 확대도 부담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2819593903043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이호성號 하나은행, 기업여신 전년比 3.1% 증가…NPL비율ㆍ연체율 개선 숙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091215520308367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고병일號 광주은행, 기업여신 8.9% 확대…대기업대출 49% 급증하며 성장 견인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2911482704268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정상혁號 신한은행, 기업여신 3%대 성장···증가율 둔화 '과제'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2821013004464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현장스케치] 금투업계 CEO 한 자리에 모여 '김장 나눔'…15회째 '사랑의 김치페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2914504600478179ad439072111812010.jpg&nmt=18)
![배성완 하나손보 대표, 적자 개선세 지속…GA채널 영업 인력·신상품 라인업 확대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043000483101104dd55077bc25812315232.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AD]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EV3’,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0911065105208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