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개발 중인 신작 '워헤이븐'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주요 지표 최상위권에 올랐다. / 사진제공=넥슨
이미지 확대보기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 향후 출시할 게임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행사로,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열렸다.
워헤이븐은 ▲일일 활성 플레이어 수 1위 ▲인기 출시 예정 제품 2위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 7위에 오르며 지표 상위권을 달성했다.
넥슨은 이번 체험판이 지난해 10월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인 버전인 만큼 이용자 피드백을 분석해 올 가을 얼리 액세스에서 더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목표다.
워헤이븐 개발을 총괄하는 이은석 디렉터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워헤이븐을 향한 높은 관심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피드백을 귀담아 얼리 액세스에서는 더 재밌는 워헤이븐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은 기자 nbjes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