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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무인기 권위자' 신효상 카이스트 교수 사외이사 선임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06 15:50

군집AI 기술 고도화 및 군집조율 5단계 진입 기여

신효상 카이스트 교수. /사진제공=파블로항공

신효상 카이스트 교수. /사진제공=파블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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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군집 인공지능(AI) 항공·방산 플랫폼 기업 파블로항공(의장 김영준)이 신효상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파블로항공은 지난달 31일 송도 본사에서 개최한 '2026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효상 교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신 교수는 자사 핵심 군집AI 기술 고도화와 방위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무인기 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발휘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효상 교수는 무인 항공 시스템 및 무인기 군집 운용 기술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다. 2006년 KAIST에서 항공우주공학 비행역학과 유도 및 제어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크랜필드 대학교(Cranfield University)에서 협동 미사일 유도 분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신 교수는 무인 항공 시스템 및 무인기 군집 자율 운용에 필요한 핵심 기술 성과를 인정받아 2011년부터 크랜필드 대학교 자율지능시스템그룹(Autonomous and Intelligent Systems Group)에서 유도, 항법 및 제어(Guidance, Navigation, and Control) 교수를 역임했다. 2024년부터 KAIST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정교수 및 크랜필드 대학교 겸직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의장 겸 창업자는 "파블로항공은 단순히 드론 회사를 넘어 군집AI를 활용한 무인기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신효상 교수 합류로 자사 기술 비전 실현에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이어 "파블로항공은 글로벌 최고 수준 군집기술 전문 회사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 사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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